[호텔 : 2호선 삼성역]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ibis Ambassador Seoul Gangnam)(★★★) 방문 후기

 

[호텔 : 2호선 삼성역]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ibis Ambassador Seoul Gangnam)(★★★)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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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1. 30 코로나 19로 호캉스를 많이 하는데요. 12시가 지났으니 저번 주죠. 저번 주엔 강남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호텔에 방문하였습니다. 강남 이비스 스타일 엠버서더 호텔은 3성(★★★) 호텔로 2호선 삼성역 4번출구에서 쭈욱 직진을 하다 보면 포스코 건물이 나오는데, 포스코 건물 뒤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야놀자앱에서 슈페리어 더블을 예약했습니다. 숙박은 14:00 ~ 다음날 12:00까지 입니다.

로비에서 간단하게 체크인을 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객실이 쫘악 나오는데요. 보통 호텔 복도는 거의 어두운 단색으로 되어있는데, 여긴 무척이나 알록달록 화려 하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내부입니다.

객실 크기는 넓은편은 아니지만 침대, TV, 책상과 의자 나름 소파(?)까지 있을 건 다 있네요. 티비도 커서 좋네요.

그리고 티비가 이렇게 나오게도 가능해서 스마트폰 미러링 사용하시는 분들은 편하게 꽂을 수 있답니다.

침대 옆에 서랍장엔 커피잔과 포트기가 있고

그 아래 서랍엔 방독면과 성경책이 있네요. 가끔 호텔에 가면 성경책이 있는 곳이 있던데, 여기도 있네요.

창문은 한개가 있는데, 블라인드를 올리면 이렇게 시티뷰가 나온답니다. 그런데 창문이 좀 더럽네요.

현관문 옆에는 이렇게 옷장과 금고, 냉장고가 있는데요.

옷장 아래 이렇게 실내화도 두 켤레가 있고

냉장고엔 생수 두 병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옷장 문을 닫아보면 옆에 화장실이 나옵니다.

호텔 어메니티는 비누와 샴푸, 컨디셔너, 바디젤, 로션, 칫솔&치약이 있고, 수건은 작은 거 2장, 큰 거 2장과 세면대 아래 1장이 더 있고, 휴지와 그 옆에 헤어 드라이기가 있습니다. 화장실은 깨끗하고 좋은데, 문제점이 좀 있습니다.

샤워실과 변기가 유리벽 하나로 가로막고 붙어있는데, 닫는 문이 하나라 양쪽을 한번에 닫지 못합니다. 뭐 이 정도는 한 번에 두 가지를 하지 않으니 괜찮은데, 가장 문제점은

침대에서 보이는 화장실쪽입니다. 오른쪽 구석에 사이 틈이 보이시나요. 저기가 바로 화장실입니다. 왼편에 저건 열고 닫을 수 있는데요. 오른편에 있는 건 고정이라 저 틈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이 틈사이로 보게 되면 변기가 바로 보이네요. 왼편을 막고 있던 문은 움직일 수 있으나, 이틈을 닫게 되면 왼편이 보이게 되는데요. 큰 게 보고 싶은데, 민망하다 싶으시다면 1층에도 화장실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지하철역과 가깝고, 삼성역에 있는 호텔 중에 가격도 싼편이고, 근처에 코엑스, 신세계백화점이 가까이 있어 지리적으로 굉장히 좋지만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화장실인데, 화장실 구조가 다 오픈한 사이가 아닌 사람과 같이 오면 민망할 수 있는 구조라 잘 생각하고 오셔야 할 거 같습니다.